태종 이방원 KBS 정통 사극 주상욱 주연

 

11일 오후 첫 방송이 된 KBS1 대하사극 '태종 이방원'이 1회 8.7%(닐슨코리아 제공, 전국 가구 기준)
을 기록하며 정통사극을 기다려온 시청자들의 뜨거운 사랑을 받았다 
특히 고려의 맹장 최영과 위화도 회군한 이성계의 대치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10.4%까지 치솟았다 

태종 이방원은 역사 사극의 단골 메뉴로서 유동근 주연의  KBS 대하 사극 '용의 눈물'  유아인 주연의 SBS의 '육룡이 나르샤' 를 통해 그 재미를 더해 갔다 

용의 눈물은 KBS1에서 1996.11.24 ~ 1998.05.31까지 159부작으로 방송하였고 육룡이 나르샤는 SBS에서 2015.10.05 ~ 2016.03.22 까지 50부작으로 방송하였으며 시청률은 17.3%를 기록하였다

이번에는 이방원 역으로 주상욱이 맡아 첫방송부터 강렬한 이미지를 주며 등장을 하였는데 앞으로 어떤 카리스마와 어떤 이미지로 이어 갈지 기대가 된다. 

이성계 역으로 김영철, 민시역으로 박진희 , 초대 왕비인 강 씨역을 예지원이 맡았다.

'태종 이방원'은 32부작이며 촬영지는 문경시로 알려졌다.